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PEDIEN] 전남 해남군이 만대산 일대에 탄소중립과 산림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특화림 조성을 본격화한다.

해남군은 옥천면 신계리, 영춘리, 영신리 일대 도유림 100ha 면적에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20억 8000만원을 투입해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편백과 백합나무를 중심으로 한 특화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장이 빠르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백합나무와 사계절 푸른 숲을 유지하며 치유 기능을 제공하는 편백나무의 장점을 결합해 탄소 저감과 산림 치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복합 산림 공간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재까지 25ha 규모의 조림이 완료되었으며, 2026년까지 추가로 25ha를 더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조성될 특화림을 등산로 및 산책로와 연계한 산림 휴양 공간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만대산 특화림 조성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끄는 대표적인 산림 사업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림 자원 육성을 통해 미래형 산림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