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 창업 특화거리 조성 점포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침체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창업 특화거리 조성 점포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지난 7일, 시는 사업 최종 선정자 4개 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사업 계획에 따라 성실히 사업을 추진하며 특화거리 활성화에 힘쓰기로 상호 약속하는 자리였다.

청년 창업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중앙동과 서부동 백신애길 일원에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점포들을 모아 특화거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개 모집과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4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양윤석, 손예빈, 황소희, 이지연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각자의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특화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정된 창업가들에게는 점포 리모델링 및 간판 설치비로 최대 25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최대 2년간 월 30만원의 임차료도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영천시는 기존 특화거리 창업가들과 신규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홍보, 네트워킹, 지역 축제 연계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 특화거리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