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폭염 대응 홍보 강화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대비해 시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한다. 협의회는 지난 6일 김해시여성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최상순 회장, 김충은 명예회장, 박종주 복지국장 등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심화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시민 건강 및 생활 환경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가뭄 대응 수칙을 적극 알리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한낮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고령자·취약계층 안부 확인 △생활 속 물 절약 △농작물 및 생활용수 효율적 관리 등 실천 가능한 방안들이 홍보 대상이다.

특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살피는 활동이 강조됐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응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2일 개최될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준비 사항도 점검했다. 협의회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폭염과 가뭄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힘이 되는 만큼 여성단체가 앞장서 시민 홍보와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