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폭염 속 독거 어르신 안부전화로 안전망 구축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방침을 세웠다.

이번 조치는 기록적인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야외 활동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외부 활동 중단으로 인한 참여자들의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고자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일을 조정하는 등 활동비가 최대한 보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활동이 중단된 기간에도 사업단 조장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안부를 꾸준히 확인하고 있다. 건강 상태는 물론 생활 여건까지 세밀하게 살피며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더욱 취약한 독거 어르신 보호를 위해 특별 관리 체계를 가동 중이다. 센터는 참여자 중 804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안부 전화를 실시한다.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만약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유석금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폭염은 고령층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외부 활동을 선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활동 중단 기간에도 참여자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 확인과 안부 전화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보호 체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