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청양군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야외에서 강도 높은 노동을 수행하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150명과 환경미화원 80명 등 총 230여 명에게 폭염 예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야외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군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얼음조끼와 얼음 스카프를 신속하게 공급했다.
폭염이 가장 극심한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조치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또한, 폭염 대비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며 현장 안전관리 및 지도 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활 편의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안전대책 추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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