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90% 이상, 생식기 사마귀의 89% 이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5월부터는 기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에 국한되었던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전면 확대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접종 대상 청소년은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진안군보건소 또는 △진안군의료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등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무료로 HPV 백신을 접종받으면 된다. 예방접종 권장 시기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보호자와 대상자가 보다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접종 이력 확인 및 접종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 지원이 확대된 2014년생 남학생은 물론, 기존 대상자인 여학생들도 HPV 백신 접종을 꼭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방학은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필요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청소년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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