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예산군이 폭염으로부터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수차 운행을 본격화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고덕면, 내포신도시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이 진행된다. 이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살수 작업은 단순히 도로를 식히는 것을 넘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고온으로 인한 아스팔트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도로에 내려앉은 미세먼지를 씻어내 도로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살수차 운영 후 약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도로 표면 온도가 3~6℃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이 체감하는 더위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차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