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여름방학 어린이·청소년 농업체험 성료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한 ‘어린이·청소년 진로체험’과 ‘어린이 원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관내 초등학생 120명과 중학생 16명 등 총 136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되었다. 학년별 수준에 맞춰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진로체험’에서는 계룡시제과제빵연구회 소속 강사들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체험을 이끌었다. 초등학생들은 ‘쌀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를, 중학생들은 ‘버터떡’ 만들기에 도전하며 농산물 가공 과정과 제과·제빵 분야 직업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어린이 원예교실’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 아래 도시농업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웠다. 참가 학생들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개운죽 화분을 직접 만들며 원예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