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지난 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최한 ‘2026년 지역아동센터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과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신나는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독서대회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동과 종사자 40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부 순서로 진행된 독서퀴즈대회에서는 참가 아동들이 책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독서왕을 선발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지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3부에서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참가자 전원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의 최우선에서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전주시는 70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180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및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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