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로 여는 미래..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2026년 영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92개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데이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서면 및 발표 심사, 공개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최우수상 2점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3일 열린 월례회에서는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성장 플랫폼을 제안한 ‘BearingTwin 영주’ 팀이,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맞춤형 관광 코스 개발 및 서비스 개선을 선보인 ‘영주선비길’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 최우수작들은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추천되어 전국 단위의 경쟁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안순기 홍보전산실장은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어 공공데이터에 대한 높은 열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주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여 데이터 기반 창업 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영주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