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속도를 낸다.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는 민관 관계자 60여 명이 모여 중간보고회와 전략수립 워크숍을 열고 복지 정책의 미래를 그렸다.

이번 계획은 장수군의 현실적인 복지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제5기 계획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제6기 계획의 근간이 될 주민 욕구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지역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복지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이어진 전략수립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분임별로 머리를 맞대고 장수군의 고유한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 필요에 부응하는 중점 과제와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발굴했다.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 교육, 문화·여가, 고용, 주거 등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루며 각 분야별 문제점과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수군은 이번 보고회와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력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 4년마다 수립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법정 계획으로, 장수군 복지 정책의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수행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과정은 군민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장수군의 미래 복지 청사진을 그리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