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야외마당에서 여름방학 '섬머워터파크 물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물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여름 행사를 넘어, 참가했던 어린이가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수련관은 행사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일 동시 이용 인원을 80명 이하로 엄격히 제한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양일간 약 3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물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에서 봉사자로 이어지는 성장 경험이다. 축제를 즐겼던 어린이들이 중학생이 되면 먹거리 부스 자원봉사자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되면 안전요원으로 활동하며 후배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돕는다. 이러한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는 세대 간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행사 기간 동안 물놀이 외에도 어린이 풀파티,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매일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며 지역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축제 참가 아동들이 성장하여 후배들을 위한 봉사자로 참여하는 모습이야말로 수련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소년 성장 모델"이라며,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