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 개정동이 지역 역사 인물인 쌍천 이영춘 박사의 삶을 재조명하는 사진거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궁화거리 일원에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도심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정동 667번지 일원에 조성된 '이영춘 박사 사진거리'에는 그의 생애와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액자 41점과 안내 입간판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꽃길이 함께 조성되면서 거리는 한층 화사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2026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거리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는 인상 깊은 문화 산책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순 개정동장은 이번 사업이 개정동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개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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