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제8회 여수장애인서예연우동행전'과 '제11회 여수서예통합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여수서예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예가들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는 복지관 평생교육실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작품에 삶의 깊이와 인품을 담아내며, 서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서예인들이 장애인 회원들과 뜻을 함께하며 작품을 출품, 전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먹빛과 여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은 장애라는 경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주 2회 서예교실을 이끌어 온 도정 박정명 서예가의 헌신적인 지도는 참여자들의 실력 향상과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가 서예라는 예술을 통해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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