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ON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주간 동안 출근 시간대에는 ‘청렴방송’을 통해 매일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 의식을 고취한다. 또한 직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청렴공모전’이 3일과 5일 두 차례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에는 ‘부시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캠페인’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과 청렴 실천 및 조직문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며, 간부공무원과 직원 간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11일에는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참여형 행사 ‘청렴오락실’이 운영된다. 직원들이 함께 즐기며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대표단 리버스멘토링’이 진행된다. MZ세대와 젊은 공직자로 구성된 청렴대표단이 멘토가 되어 시장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진행한다. 이는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문화주간을 통해 청렴이 어렵고 형식적인 개념이 아닌, 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렴ON 문화주간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대와 직급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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