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공주시 옥룡동이 취약계층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공주시는 현재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고령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옥룡동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2곳에서 야외 활동 중인 시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얼음생수 120개를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도왔다.
생수 나눔 활동 후에는 관내 무더위쉼터 2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냉방기 가동 상태와 청결 관리, 쉼터 개방 여부 등을 세심히 살피며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장순미 옥룡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무더위쉼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밀착형 폭염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옥룡동의 이번 활동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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