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서천군 서면 지역에서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행복택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며,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복택시는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먼 동부지역 10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1인당 편도 5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운행 비용은 서면사랑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이 제도는 특히 병원 진료나 장보기 등 일상적인 외출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행복택시 이용 경험이 있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버스를 타러 가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었는데, 행복택시 덕분에 외출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10년간 행복택시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 후원 단체와 함께하는 교통복지 사업 모델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과 이동을 꾸준히 지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