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상공인 전기안전 지원사업 2차 모집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사업장 전기안전 점검 및 개선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설비의 안전 상태를 무료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 취약한 것으로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리·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원 규모는 인건비를 제외한 자재비 기준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이며, 강진군 내에 사업자등록과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2차 모집에서는 총 91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이후 꾸준히 전기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7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 27개소의 취약 전기시설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전기 누전,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옥내 배선, 접지시설 및 접지저항 등 전기 설비 전반에 대한 사항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개선 권고' 또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철거, 교체, 수리, 설치 등 필요한 개선 조치를 지원한다. 다만, 먼지 제거와 같은 단순 청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4년과 2025년에 동일 사업의 지원을 받은 사업장이나 직전 연도 매출 신고 내역이 없거나 매출액이 0원인 사업장은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박진희 강진군 지역경제연결팀장은 “전기안전 점검과 취약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오는 8월 19일까지 가능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 강진군 누리집 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지역경제연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