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체납관리단 발대식 참가를 시작으로, 공주시는 5명의 체납관리단을 투입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섰다.

이번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15개 시군에 배치되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 실태조사 △체납 사유 및 납부 능력 확인 △개별 맞춤 상담 및 납부 독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이 포함된다.

공주시는 체납관리단 5명을 운영하며 전화 상담과 직접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특히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개별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면밀히 파악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것이 이번 체납관리단의 핵심 목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는 체납관리단의 구체적인 역할과 운영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현장 실태 조사 및 전화 상담 요령, 개인정보 보호, 민원 응대, 안전 수칙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되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체납관리단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체납 관리를 통해 공정한 납세질서 확립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