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 리더 육성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주도할 농업인 전문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릴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교육 과정은 관내 농업인 및 농촌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6명 정원에 신청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이는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결과다.

교육은 지역 베이커리 운영카페 손영린 대표를 초청해 회차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루쌀 식빵, 머핀, 모카빵, 스콘, 소세지빵, 쉬폰케이크, 과일파운드 등 매회 다른 품목의 빵을 직접 만들며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쌀 가공법을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밀가루 대신 국산 가루쌀을 사용함으로써 쌀 가공식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려는 시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승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를 이끌 전문 리더를 육성하고, 쌀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려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결과에 따라 향후 유사 프로그램 확대 운영 가능성도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