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정착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정읍에서 마련된다. 정읍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2026년 하반기 귀농귀촌아카데미' 2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업과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총 30시간으로 구성되며, 이 중 11시간은 이론 교육, 7시간은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머물며 정읍의 농촌 환경과 생활 여건을 직접 체험한다. 교육 내용에는 정읍시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농지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농약 안전 사용법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가 포함된다. 또한, 실제 농장을 방문하고 농업 체험에 참여하며 영농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실습과 농가 밀착형 상담을 병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수료 후 배운 내용을 실제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귀농귀촌 통합망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 후에는 최근 5년간의 주소 변동 내역이 포함된 주민등록 등본과 초본 등 필수 서류를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귀농귀촌아카데미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교육”이라며, “정읍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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