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이끌 ‘무령왕·왕비 및 왕자·공주’ 선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제72회 백제문화제를 이끌어갈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를 최종 선발했다. 무령왕에는 청년농부 정진성 씨가, 왕비에는 점핑피트니스 강사 김애리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왕자에는 황은찬 군, 공주에는 장다은 양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사)공주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38명의 후보자가 서류심사를 통과해 2차 면접에 참여했다. 부문별 최대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4인이 선정되는 과정은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기준은 공주와 백제, 그리고 백제문화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와 다양한 재능, 표현력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할 수 있는 품위와 적극성, 그리고 홍보 활동 참여 의지 또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새롭게 선발된 무령왕·왕비, 왕자·공주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혼불채화, 웅진백제5대왕추모제, 개막식, 웅진성퍼레이드, 폐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공주시의 관광홍보대사로서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모델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며 공주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공주시 관광과 최원진 과장은 “무령왕·왕비 선발대회는 시민이 직접 백제문화제의 주인공이 되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새롭게 선발된 왕가와 함께 성공적인 백제문화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