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김제시가 지역 내 내수면 양식장의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를 집중 예찰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 양식장 60여 곳을 직접 방문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이상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 집단 폐사 등 양식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어류에게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이는 질병 발생과 폐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양식장의 폭염 대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준비가 미흡한 어가에는 개선 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어가의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입식·출하 신고를 권장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상시 인력을 배치하여 문자 및 전화로 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예상되는 극심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어업인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더불어 김제시는 양식어가에 산소발생기와 액화산소 등 고수온 대응 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수온 조절이 용이하도록 지하수 중형 관정 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이상 수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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