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위해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 (정선군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정선군이 군민과 행정복지센터 이용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에 나섰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이 사업은 올해도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5주간 정선읍과 임계면 행정복지센터 두 곳에서 진행된다.

장기화되는 여름철 폭염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에 정선군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사업으로 ‘생수 나눔 냉장고’를 마련했다.

이번 운영 기간 동안 냉장고에는 병입 생수 1000병이 상시 비치된다.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운영 기간은 탄력적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지난해 정선군은 정선읍과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2000병씩, 총 4000병의 병입 생수를 제공한 바 있다. 당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등으로 센터를 찾은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