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남해군 삼동면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건강상의 어려움을 미리 살피고, 경로당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서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 직원들은 경로당 내 냉방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내 온도는 적절한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이 잘 비치되어 있는지, 어르신들이 이를 숙지하고 있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삼동면은 어르신들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 규칙적인 휴식을 통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는 무더위쉼터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냉방시설 관리와 이용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성도 삼동면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매우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불편한 점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동면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동안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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