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민은 앞으로 장롱, 소파 등 부피가 큰 생활폐기물을 버리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진다. 광명시는 3일부터 '광명시 폐기물 지원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 전화하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출 품목과 장소 등을 접수하고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고 절차가 완료된다. 이후 지정된 일정에 맞춰 폐기물 수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화 신고 외에도 기존에 운영 중인 '지구하다' 모바일 앱과 광명시청 누리집 내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원순환 정책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을 때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7월 천일에너지와의 협약을 통해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플랫폼 '지구하다'를 무상으로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기존 커피박과 공사장폐기물 수거에 대형생활폐기물 신고·수거 서비스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하여 보다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9월 중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키오스크 1대를 시범 설치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폐기물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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