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도심과 외곽 지역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중로1-1호’ 일부 구간 개설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갈산동 종합운동장 부근과 동문동 동아더프라임아파트 부근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의 첫 단계다.
해당 도로는 도심 지역과 성연, 대산 지역을 오가는 출퇴근길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지만, 기존 마을안길 수준의 좁은 폭으로 인해 차량 정체 및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길이 약 2.0km, 폭 20m 규모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길이 200m, 폭 20m 규모로, 총사업비 9억 2000여만 원이 투입되었다.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도로 포장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마무리하여 지난 7월 30일 최종 준공을 알렸다. 이는 단순한 도로 개설을 넘어 재해 복구까지 함께 완료하며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잔여 구간 1.65km에 대해서도 연내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돌입하여 전체 구간의 확·포장 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서산시 도로과 유영모 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남은 구간에 대한 착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로1-1호 일부 구간 개설 완료는 서산시 교통망 개선의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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