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



[PEDIEN] 온라인 소비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소상공인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관악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제5기 강감찬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상인대학은 일반 강의 8회, 선진지 견학 1회, 졸업식 1회로 구성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5기 과정은 기존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개편됐다. △인공지능 활용 및 실습 △점포 브랜딩과 홍보 콘텐츠 제작 △상품·점포 사진 및 숏폼 영상 제작 △맞춤형 정부지원제도 활용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 소상공인이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성공적인 점포 운영 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직접 배우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은 수강생 간의 교류와 협력 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강감찬 상인대학은 현재까지 총 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관악구는 상인대학 운영 외에도 야간·음식문화 축제 개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상인대학은 급변하는 유통·소비 환경에 소상공인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골목상권의 핵심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