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가 미래 스포츠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지난 31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중국 청두 티엔스 문화예술학교 등 2개교 학생과 지도자 44명을 대상으로 '중국 청소년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K-드론스포츠의 대표 주자인 드론축구를 중국 청소년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향후 지속 가능한 한·중 청소년 교류 협력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 청소년 33명과 교사·인솔자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센터 내 전시실을 견학하며 드론축구의 역사와 경기 규칙을 배웠다. 영상 교육을 통해 기초 비행 원리와 안전 수칙을 숙지한 뒤, 드론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직접 드론볼을 조종하는 실습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밀착 지도 아래 진행된 드론볼 이착륙 및 조종 실습은 현장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는 드론축구 저변 확대와 글로벌 드론스포츠 거점 조성을 위해 구축된 핵심 인프라다. 시는 이 센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청소년 및 방문객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