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의 8월 공연을 알렸다. 오는 8월 5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독백에서 대화로: 현의 사유'라는 부제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최소화하는 블랙박스 형태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관객은 연주자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음악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연주자의 섬세한 손길과 악기의 울림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클래식 음악의 깊이에 몰입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무대에 오르는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는 화려한 기교보다는 음악 자체의 본질적인 힘과 예술이 주는 공감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그와 함께 하피스트 오상은이 무대를 채운다.
이들은 바흐의 '샤콘느'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연주하며 바이올린과 하프라는 상이한 악기의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사한다. '독백'으로 시작된 음악이 '대화'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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