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옥천군이 대표 여름 농특산물 축제인 ‘제17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옥천 포도와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농특산물 판매를 중심으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신선한 과일 직거래다. 샤인머스캣은 2만원, 거봉과 캠벨은 각각 1만 9천원에 판매되며, 복숭아는 특상 2만 8천원, 특 2만 4천원, 상 2만원으로 책정됐다.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제철 과일을 구매할 기회다.
개막일인 7월 31일에는 장민호, 홍지윤, 신성, 최수호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8월 1일에는 ‘제19회 옥천예술제’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가 열리며 KCM과 솔지가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한다. 특히 옥천예술제는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윤태화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포도·복숭아 역사전시관, 포도·복숭아 케이크 만들기, 미니 장승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베베핀 어린이 인형극, 지역 예술단체 공연, 플리마켓, 한우 육회 시식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 기획관도 함께 운영하여 전국 어디서나 옥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옥천군은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행사장 곳곳에 대형 그늘막과 냉방·음수시설을 갖춘 쉼터를 확대 설치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을 개선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관리, 응급의료,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는 주무대를 공설운동장으로 옮겨 더욱 넓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옥천 포도와 복숭아를 산지에서 직접 맛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까지 함께 즐기며 여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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