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위기 청소년 상담 역량 강화 위한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담 전문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창녕군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은 지난 2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고위기 청소년 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집중심리클리닉 상담원을 비롯해 청소년동반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18명의 현장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해나 자살 위험 등 심각한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의 실제 상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복합적인 심리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입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슈퍼바이저로는 이주연 계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가 초빙되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했다.

이 교수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 개념화 방식과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피드백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상담의 방향을 점검하고, 더욱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창녕군 관계자는 “복합적인 심리 문제를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서는 상담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슈퍼비전과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더욱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