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예금보험공사 본사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예금보험공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7월 현대엘리베이터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홍보 활동으로, 충주시의 우수한 특산품과 기금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번 홍보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세트’ 모바일 쿠폰 제공이었다. 맥도날드와 협력해 출시한 이 특별 메뉴 쿠폰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기본 답례품 외 추가 증정품으로 제공되어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는 시민과 출향인, 기업 임직원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당초 7월 30일까지였던 이벤트를 8월 5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 7월 9일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머핀’ 출시를 기념하며 시작됐다.

성과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27일 기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총 915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9천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모금된 기금은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교체 사업과 주민 공유 공간인 '나누면 3호점' 개소 등 충주시 지정기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연장된 기간 동안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기금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충주시는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창의적인 홍보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