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한국콘텐츠진흥원, 도서 기증으로 청년 성장 지원 ‘맞손’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식 나눔에 나섰다. 양 기관은 도서 기증을 통해 청년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자원 순환 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나주시 청년센터에서 지난 28일 열린 도서 기증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소장하고 있던 도서 73권을 나주시에 전달했다. 이 도서들은 콘진원 1층에서 책을 매개로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했던 '기브 앤 테이크 나눔책방'에서 사용되던 것들이다.

이번 기증은 단순히 책을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된 도서들은 나주시 청년센터 1층 열린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센터를 찾는 청년들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열람하며 지식을 넓힐 수 있게 된다.

나주시는 이번 도서 기증이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청년센터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열린 지식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귀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한국콘텐츠진흥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센터가 앞으로 독서와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나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