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여름 음악캠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우리들의 크레센도: 여름날의 선율' 연주회는 단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11월 열릴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단원들의 현재 기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중간 발표회의 성격을 띠었다. 단원들은 '라데츠키 행진곡', '산왕의 궁전', '윌리엄 텔 서곡' 등 익숙한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신세계로부터 4악장'까지 총 7곡을 연주하며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연주회는 단원들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앞으로의 연습 방향을 설정하는 귀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11월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원들의 현재 실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주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정기연주회에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과 멋진 연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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