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년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 중 절반 이상이 아직 업무를 완료하지 않아 연말 극심한 민원 적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2026년 6월 기준, 충북 북부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15만 3천여 명 중 39.8%인 6만 1천여 명만이 수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상자 468만 명 중 60% 이상이 아직 적성검사·갱신을 받지 않았다는 의미다. 특히 연말이 다가올수록 민원이 집중되는 경향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평소 20분이면 완료되는 적성검사 및 갱신 업무가 11월과 12월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을 정해진 기간 내에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1종 운전면허 소지자나 70세 이상 2종 운전면허 소지자의 경우,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업무는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처리 가능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대기 시간 없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면허시험장에 민원인이 몰려 대기 시간이 폭증한다"며 "연말로 갈수록 대기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여름 휴가철 등 여유 시간을 활용해 미리 갱신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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