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집중호우 대비 중점관리지역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 추진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추락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선다. 총사업비 22억 100만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높은 중점관리 지역 내 맨홀에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읍 8개 지구와 회화면 배둔리 일원 등 총 9개 지구에 위치한 1735개 맨홀에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맨홀 추락 방지 시설은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이탈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나 차량의 추락 사고를 막는 안전 장치다. 최근 빈번해진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군의 재난 대응력을 한층 높이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재난 예방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재난 예방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