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의 농구 유망주들이 해남에서 실력을 겨룬다. 해남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일간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89개 팀이 참가해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중·고교 농구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왕중왕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왕중왕전은 한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는 농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임원, 심판을 비롯해 학부모와 관람객 등 연인원 2만여 명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은 그동안 우수한 체육 시설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왔다. 특히 '스포노믹스' 정책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꾸준히 추진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은 참가자들이 경기를 즐기는 것 외에도 땅끝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표 관광명소와 해남의 맛있는 먹거리, 다채로운 문화 자원을 알리며 스포츠와 관광이 융합된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시키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중·고교 농구 선수들이 해남에서 실력을 겨루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방문객 모두가 해남의 따뜻한 정과 매력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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