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봉화군 제공)



[PEDIEN] 봉화군은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월 28일, 봉화읍 내성천 축제장에서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발굴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어떻게 발굴하고 지원할 것인지, 그리고 자원봉사 연계를 통한 돌봄 시스템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방안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행정력만으로는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자원봉사자들의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렸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촘촘한 관계망을 활용한 선제적 복지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봉화은어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봉화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