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 앞두고 월출산휴게소 활용 점검 (영암군 제공)



[PEDIEN] 올해 말 개통 예정인 강진~광주 고속도로가 영암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영암나들목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현장과 월출산휴게소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지난 28일, 덕진면 노송리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우 군수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영암나들목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국립공원 월출산의 빼어난 산세를 형상화하고 영암의 고유한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과 경관 조명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철골 공사가 약 25% 진행된 상태로, 영암나들목은 지역의 첫인상을 좌우할 관문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월출산휴게소 나들목 공사 현장에서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영암읍과 주요 관광지로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진·출입 체계와 교통 동선이 점검됐다. 강진~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주에서 영암까지의 이동 시간은 기존 대비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은 이와 더불어 월출산휴게소를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홍보의 전초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휴게소 내에 영암 로컬푸드 직매장과 영암 굿즈 판매장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영암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암을 알리고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암IC와 월출산휴게소가 영암의 매력을 알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