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9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유관봉 횃불모임'을 개최하고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모임에는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유관순 횃불상 워크숍'에 참여했던 역대 수상자와 수료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횃불로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워크숍 이후 자신의 경험과 성장 과정을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여성 인재의 역할에 대한 조언이 오갔다.
조은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를 이끄는 여성 인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에서 여성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한국방송 방송국을 견학하며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참가자들이 폭넓은 시야를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허 회장은 이번 모임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용기를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 역시 이번 모임이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가 이어가는 의미 있는 만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3년부터 시작된 유관순횃불상은 현재까지 총 3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상은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하거나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문화를 창조·구현한 전국의 고교 1학년 여학생 및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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