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무더위 쉼터 점검 (남해군 제공)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남해 삼동면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쉼터 27개소와 물놀이 체험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삼동면자율방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물놀이 체험장에서는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태세를 꼼꼼히 살폈다. 이용객들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와 입수 전 안전수칙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물놀이 안전 확보에 힘썼다.

무더위쉼터는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반적인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남해군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냉·난방기 청소를 실시, 주민들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정비된 쉼터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의 뜻도 이어졌다.

폭염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김종준 남해군자율방재단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해석 삼동면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여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삼동면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