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 농촌 탄소중립 실천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 기탁 (영월군 제공)



[PEDIEN] 한국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 회원들이 농촌 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28일 연합회는 영월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산하 9개 읍·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촌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농약병과 폐농약비닐 등 각종 농업 폐기물을 직접 수거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러한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은 영월군이 오는 10월 '탄소중립 실천운동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영월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9개 읍·면에서 농업 폐기물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민장기 회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농업인이 앞장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업 폐기물 수거를 비롯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