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청양군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축제는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의 상징색인 ‘초록과 빨강’을 축제장 곳곳에 적용해 시각적인 정체성을 강화한다. 행사장 시설물, 안내 체계, 포토존, 먹거리 공간 등 모두 두 가지 색상을 중심으로 연출하여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청양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먹거리 공간은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된다. 11개 부스 규모의 푸드코트 통합관과 청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존 9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충남도립대학교와 연계한 새로운 먹거리존을 마련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음식 판매 공간을 넘어 청양의 맛과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도 풍성해진다. 청양군 대표 캐릭터 ‘청양이’와 새롭게 선보이는 빨강 캐릭터 ‘청홍이’, 초록 캐릭터 ‘청초롱’을 활용한 전용 포토존과 체험존을 구성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치 티니핑’ 포토존과 싱어롱쇼도 마련되어 축제를 찾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무대에서는 세대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충남도립대학교와 함께하는 전국 고등학생 요리 서바이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요리 실력을 선보이고,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를 초청한 쿠킹쇼에서는 청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요리를 소개한다. 송가인, 박지현, 박현빈, 솔지, 나율 등 대중성과 실력을 갖춘 초청 가수 공연도 준비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청양군은 안전관리, 교통, 환경정비, 편의시설, 먹거리 위생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관계기관 및 참여단체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세부 프로그램과 시설 배치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청양 고추와 구기자의 상징성을 행사장 전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연출을 강화하고 먹거리, 어린이 체험, 공연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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