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민선9기 변화하는 행정에 군민 체감도 높아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민선9기 출범 이후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한 행정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민들은 일상 속에서 행정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현장의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도로변, 마을안길, 하천변, 공원 등 주민 생활권 곳곳에서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대표적인 사례다. 작은 불편마저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은 군민들이 가장 먼저 변화를 느끼는 지점이다.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시 강화됐다. 배수펌프장, 유수지 등 침수 취약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경로당, 재난 취약지 등을 직접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시설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 읍면별 취약계층에는 양산과 쿨키트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며 계절 재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있다.

함안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를 쉼터 기능으로 정비한 사례는 현장 행정의 또 다른 성과로 꼽힌다. 최근 언론 보도를 계기로 방문자센터가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쾌적하게 정비되면서, 무더위 속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는 현장의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즉시 개선으로 이어진 적극 행정의 좋은 본보기다.

군정 운영 방식 또한 속도감 있게 변화했다. 군수 지시사항에 대해 2~3일 이내 신속하게 처리 계획 또는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중간 진행 상황까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해 행정의 실행력을 높였다. 단순한 지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처리와 후속 관리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은 군민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군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소통 행정도 확대됐다. 최근 ‘현장 공감 군수실’을 운영하며 10개 읍면을 순회,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 과제는 관련 법령, 예산, 사업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 공감 군수실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민이 현장에서 직접 군수를 만나 생활 불편을 건의하고 그 민원이 신속히 검토·처리되는 모습을 보면서 행정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군민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함안군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외 행보도 강화하고 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고, 공약 사업의 조기 이행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여주시 오학파크골프장 벤치마킹 등 타 지자체의 우수 운영 사례를 살피며 함안군 실정에 맞는 정책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 생활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운영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추진 중이다.

행정체계 개편과 스마트 행정 혁신도 병행되고 있다. 민선9기 출범에 맞춰 군민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고객감동실 운영과 기업지원 기능 강화 등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업무 비서를 도입해 문서 작성, 자료 검색, 민원 응대 등 행정 효율성을 높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민선9기 함안군 행정은 군청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생활 현장에서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을 지향한다”며 “환경정비, 재난 대응, 취약계층 보호, 민원 처리, 관광 편의 개선 등 군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대응해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불편 하나를 개선하는 일이 곧 군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행력 있는 행정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더 큰 함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