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신규 화재조사관 29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화재조사관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새롭게 투입되는 조사관들의 실무 적응을 돕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화재조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화재 현장 조사 절차 △발화지점 판정 및 원인 규명 △증거물 수집·관리 △보고서 작성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활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화재는 대형화·복합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등 배터리 관련 화재가 늘면서 과학적 분석을 통한 원인 규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충남소방본부는 충청소방학교에 '화재감정분석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전문 인력과 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일선 조사관들의 현장 조사와 증거물 감정을 지원하며 과학적 화재조사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본부는 화재 조사를 통해 확인된 원인과 위험 요인을 화재 예방 정책 및 안전 대책 수립에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유사 화재의 재발을 막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정확한 화재조사는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신규 조사관들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조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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