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밤바다 품은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8월 1일 개장 행사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야간 명소가 문을 연다. 여수시는 오는 8월 1일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먹거리, 공연, 휴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공간이다.

이번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조성은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하나다. 국동항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활용해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수시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감성적인 조명과 무료 돗자리 대여가 제공되는 피크닉존,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부스존,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지는 버스킹존,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존 등이 마련된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라도 편안하게 머물며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개장식 이후에는 버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보컬 ‘수염삼촌’의 감성 라이브 공연과 ‘Donkey's 탭댄스 밴드’의 탭댄스 및 라이브 연주가 이어져 여름밤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도록 육성하겠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행 코스에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을 포함시키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는 주행사장과 국동항을 잇는 요트 투어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 접근성 향상과 콘텐츠 연계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