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202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이동이 발생한 총 3,881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록 전환, 토지개발사업 완료 등 다양한 사유로 토지 현황에 변화가 생긴 곳들이 포함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토지의 이용 상황, 용도 지역, 도로 접면 등 구체적인 토지 특성을 면밀히 조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조사된 토지와 유사한 조건의 비교 표준지를 선정,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여 최종 가격을 산정하게 된다.
이렇게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검증이 완료된 지가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간도 갖는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0월 29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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