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협력적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이끌 전문 강사 18명을 성공적으로 양성했다. 이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추진한 '2026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문제해결형 강사 양성과정'의 성과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6 협동조합 맞춤형 아카데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주 소셜캠퍼스 온에서 4시간씩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연대경제와 협동조합의 기본 원리부터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 전략, 참여형 교수법,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시연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표준화된 교재를 활용하며 교육의 질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교육생들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회연대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강의 역량을 키웠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강사 양성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데 기여할 전문가를 길러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양주시는 이번 수료생들이 지역 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학교 및 청소년 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연대경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교육자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양주형 사회연대경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