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마을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어르신과 함께 환경 돌본다 (예산군 제공)



[PEDIEN] 충남 예산군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 본격화한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0개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우리 마을, 환경 돌봄' 사업을 운영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를 확산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거점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어성초 비누와 EM 발효 주방세제를 직접 만들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며 탄소중립 생활 습관을 체득하게 된다.

매월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욱 센터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소외된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와 음료 및 사탕을 나누는 '우리 마을, 마음 돌봄'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